포세이돈(poseidon)조각상을 목탄으로 그렸습니다
오늘은 포세이돈을 목탄으로 그려봤습니다 포세이돈 조각상의 멋짐에 이끌려 이미지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바람에 휘날리는 수염과 강렬한 이목구비 너무 멋지네요!! 목탄으로 표현하는것도 보통일이 아닌데 돌을 조각하고 다듬은 조각가는 얼마나 시간투자를하고 정성을 쏟았을 까요? 상상이 안됩니다 그저 조각가에게 큰 박수를 보낼뿐입니다 이번 그림을 통해서 목탄의 재료에 대한 이해가 조금 더 되어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사실 이번엔 제가 그림을 그리면서 느낀것 보단 포세이돈의 조각상처럼 위대한 작품을 만들기위해 혼신의 힘을 불어넣은 작가의 위대함을 많이 느끼게되었습니다 아직은 욕심인거 알지만 진심으로 노력해서 한 단계 한 단계씩 발전하고 한땀 한땀 최선의 땀 방울로 작품을 만들어간다면 언젠간 저도 멋진 작품을 만들어낼수있겠죠
달곰 소묘
2020. 3. 5. 08:11